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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

구례카페 티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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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에 동생이 구례 놀러와서
카페 티읕을 갔다.



티읕 메뉴판


티읕은 좋아했던 선생님이
우리가 근무시간인 오후 1시~6시까지만
영업한다고 아무때나 갈 수 없는 카페라고
소개를 해줘서 알게 되었다.
그 후로 종종 오는데 선생님이랑은 와본 적 없음..



갬성..





이 자리는 내 단골 자리인데
오늘은 다른 자리에 앉았다.





코-오피!





레코드판 많다~





귀여운 고양이~






오늘 자리는 커피 내리는 걸 바로 볼 수 있는 자리!
처음 앉아 보는 자리인데 좋다~ㅋㅋ





내가 주문한 드립커피!





동생이 주문한 베트남 연유커피!
연유커피 전에 왔을때 주문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5분도 안되서 다 먹은 적이 있다ㅋㅋ





커피 좀 마시다가 신기한 테이블로 이동했다.
발판을 밟으면 옆이 돌아간다ㅋㅋ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허수경 시집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우리말의 유장한 리듬에 대한 탁월한 감각, 시간의 지층을 탐사하는 고고학적 상상력, 물기 어린 마음이 빚은 비옥한 여성성의 언어로 우리 내면 깊숙한 곳의 허기와 슬픔을 노래해온 시인 허수경이 여섯번째 시집이다.
저자
허수경
출판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6.09.28


사람들이 메모해 놓는 공간이 있는데
거기에 있던 시.
뒷 내용이 궁금하기도 했고 좋아서
며칠 후 허수경시인의 시집을 샀다.



카페에 오래 있으니
사장님이 히비스커스도 주셨다~



천장을 보니 뭔가 있어서 사장님한테 물어봤다.
상량이라고 건물을 다 짓고 올리는 거라고 한다.
서기 1987년 6월 20일 유시 상량.
(유시-오후 5~7시)





카페에 있어서 본 고양이 책.





아기 고양이들 귀엽다~


구례 티읕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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