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작년 5월에 동생이 구례 놀러와서
카페 티읕을 갔다.
티읕은 좋아했던 선생님이
우리가 근무시간인 오후 1시~6시까지만
영업한다고 아무때나 갈 수 없는 카페라고
소개를 해줘서 알게 되었다.
그 후로 종종 오는데 선생님이랑은 와본 적 없음..
갬성..
이 자리는 내 단골 자리인데
오늘은 다른 자리에 앉았다.
코-오피!
레코드판 많다~
귀여운 고양이~
오늘 자리는 커피 내리는 걸 바로 볼 수 있는 자리!
처음 앉아 보는 자리인데 좋다~ㅋㅋ
내가 주문한 드립커피!
동생이 주문한 베트남 연유커피!
연유커피 전에 왔을때 주문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5분도 안되서 다 먹은 적이 있다ㅋㅋ
커피 좀 마시다가 신기한 테이블로 이동했다.
발판을 밟으면 옆이 돌아간다ㅋㅋ
사람들이 메모해 놓는 공간이 있는데
거기에 있던 시.
뒷 내용이 궁금하기도 했고 좋아서
며칠 후 허수경시인의 시집을 샀다.
카페에 오래 있으니
사장님이 히비스커스도 주셨다~
천장을 보니 뭔가 있어서 사장님한테 물어봤다.
상량이라고 건물을 다 짓고 올리는 거라고 한다.
서기 1987년 6월 20일 유시 상량.
(유시-오후 5~7시)
카페에 있어서 본 고양이 책.
아기 고양이들 귀엽다~
구례 티읕 포스팅 끝.
728x90
'맛집&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례 카페스윔 그라니따 (0) | 2023.01.20 |
---|---|
구례 명동분식 (0) | 2023.01.19 |
순천 자산어보 후기 (0) | 2023.01.17 |
맵찔이의 돼지게티 후기 (0) | 2023.01.15 |
이디야 생딸기 팬케이크 (0) | 2023.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