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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점심 먹고 여수에 있는 카페포에 갔다!
메뉴판 참고하세요~
카페포는 2층, 3층, 루프탑이 있는데
우리는 2층으로 갔다.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
창 밖으로 보이는 바다도 예쁘다.
수다 떨고 있으니 메뉴가 메뉴가 나왔다!
내가 주문한 건 아아다ㅋㅋ
우리 가족이 좀 많아서 2개로 나눠서 주심ㅋㅋ
남동생이 주문한 돌산대교&장군도&바다
색깔이 참 이쁘다!
영수증 리뷰이벤트 하길래 리뷰 적고,
초코 아이스크림 받았다ㅎㅎ
카페포 창 밖 풍경인데
뭔가 언니네이발관 5집 앨범사진 같은 느낌이라
새가 날아가기 전에 얼른 찍었다ㅎㅎ
벽에 달려있는 동양화, 카페랑 잘 어울렸다!
음료 다 마시고 루프탑에 왔다!
루프탑에서 본 바다~
카페에서 나와 이순신 광장을 지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종포해양공원을 걸었다~
누가 마스크 뚫어서 입 보이게 해 놓음..
바다 옆을 지나니 당연한 말이지만
바다냄새가 났다.
여수에서 병원 근무할 때의 추억이 떠올랐다.
술 마시러 종포 많이 왔었는데..ㅋㅋ
하멜등대가 저 멀리 보인다.
노을이 짙어지기 전의 하늘.
원래 동생들 저녁 약속이 없으면
여수에서 저녁을 먹는 건데,
여수에서 저녁 안 먹고 그냥 집에 갔다ㅠ.ㅜ
그래도 가족들끼리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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