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99) 썸네일형 리스트형 잔나비 - TOGETHER! 너에게 하고픈 말은 하루에 딱 반 씩 접어 몇 밤 더 지새우면 달까지도 간대 천 번을 접어야지만 학이 되는 슬픈 사연 천둥 같은 한숨 타면 너의 곁에 닿으려나 구례 신상카페 리즈블랑 우울할 때 듣는 플레이리스트 알레프 사과향 앨범 노래 다 들었는데 그 후의 유튜브 뮤직 랜덤 재생이 내 감정이랑 딱 맞는 노래들만 나오는 중!!! 2024년 봉성산 벚꽃구경 + 비오는 날의 봉성산 2024년 구례의 봄 풍경(벚꽃만개) 3월 11일에 찍은 사진. 잎이 없이 가지만 앙상하다. 4월 1일 오늘 찍은 사진! 벚꽃이 만개했다. 활짝 핀 벚꽃 뒤로 벚꽃으로 하얗게 된 봉성산도 보인다. 구례 가는 길~ 문척면 가는 길에도 벚꽃이 늘어서있다~ 꽃 터널 너무 예쁘다. 동편제 판소리전수관 진짜 크다!! 구례는 벚꽃이 참 아름다운 곳인 것 같다! 끝~ 비극은 언제나 입꼬리를 올릴 때 찾아온단다 김철수 씨 이야기아티스트허회경앨범김철수 씨 이야기발매일1970.01.01 사실 너도 똑같더라고 내 사랑은 늘 재앙이 되고 재앙은 항상 사랑이 돼 널 사랑할 용기는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고 겁쟁이는 작은 행복마저 두려운 법이라고 우두커니 서서 세상을 가만히 내려다보면 비극은 언제나 입꼬리를 올릴 때 찾아온단다 아아아아 슬퍼라 아아아아 내방의 벽은 늘 젖어있어서 기댈 수 없고 나의 이웃은 그저 운 좋은 멍청이들뿐이야 나의 바다는 사막으로 변해가기만 하고 나는 앞으로 걸어가도 뒤로 넘어지네 아아아아 슬퍼라 아아아아 슬퍼라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순천 맛집 대원식당 주말에 가족과 간 대원식당! 전부터 오고 싶었는데ㅎㅎ 역시 찐맛집 답게 블루리본!!! 식당 앞에 꽃들이 예쁘다. 대원식당 메뉴판! 먼저 보리차를 주시는데 뜨끈해서 좋다~ 대원 한정식 4인 주문~ 가져오실 때 상을 통째로 가져다주신다! 연탄불고기, 삼합, 된장찌개 연탄불고기 처음엔 양 적은줄 알았는데 먹다보니 진짜 많이 주셨구나..를 알게 됨ㅋㅋㅋ 간장게장 대원한정식과 수라한정식의 차이가 궁금해서 물어보니 수라한정식에 연탄불고기, 된장찌개, 간장게장이 추가된 것이 대원한정식이라고 하셨다. 수육+홍어+배추김치 홍어 안 좋아하는데 비싼 한상이라 먹었다. 홍어맛 안심해서 맛있었다아아 이것도 식당에서 알려준 조합! 고등어+방풍 초무침+젓갈 식사 다 하고 벨을 누르면 누룽지를 가져다주심~ 누룽지 다 먹고 벨을 누르..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50 다음